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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금융위기(더블딥) 가능성.


오늘 아침에 보니 그리스, 포르투갈의 국제신용도가 하락 했군요..

뭐..새로운 뉴스는 아닙니다..

그리스는 최대한 지연을 시키고 있지만..결국은 국가 채무불이행(Default)상태로 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

이 여파가 아시아쪽으로 얼마나 미칠지는 정말 아무도 모를것이라 생각됩니다.

단지,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태국 바트화 폭락등을 겪은 한국에서는 더욱 민감하겠죠..

한국에 투자된 외화가 빠져나가니 말입니다.

영향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크다'라는것은 굳이 경제관료나 경제학자가 아니더라도 알수 있을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위기가 온다면 저는 '쌍수'를 들고 환영입니다만...

고통을 겪을 분들이 많아 한편으로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종전의 ‘BBB+’에서

‘BB+’ 3단계 낮췄습니다. S&P는 포르투갈의 신용등급도 ‘A+’에서 ‘A-‘로 2단계 하향조정

했습니다. 유럽 최대 경제대국 독일이 그리스의 지원 요청에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요구

하며 난색을 표시하자 그리스는 국가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커

졌습니다.  - 한국경제 일부발췌, '10.04.28 -


현재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은 불량채권(정크본드) 수준입니다.

2년 만기 그리스 채권금리는 13%에 달하며, 10년 만기 평균금리차가 최고에 이르는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현재 그리스가 디폴트(Default) 상태에 놓여질 확률이 높은데도 EU에서는 자금지원을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이미 23일에 유로존16개국과 IMF에 450억 유로정도의 구제금융을 신청했습니다..

아마도 이것의 영향이 컸나 봅니다..

방만한 공공부분의 운영으로 만연한 탈세와 부정부패...이로써 결국 엄청난 재정적자가 쌓이고...

탈세가 광범위하게 퍼저있어서 세금이 잘 걷히지도 않는답니다..

사족으로 말하면, 한국은 어떻까요?

공항에서 튀는 당진군수 보셨죠?...상식적으로 이게 말이나 되는 겁니까?

2009년 국가부패지수로만 보면 한국(39위), 그리스(71위)이지만 오십보 백보라고 봅니다..

문제는 그리스의 노동계는 강경개혁 성향으로, 국가가 디폴트 상태에서도 파업을 합니다..

우리나라 어떻습니까?...국가가 어려운데 하면 어떻하냐..하면서 말 잘 듣습니다..

물론 국가가 어려울때 파업을 하라는 얘기가 아니고...

공공부문의 부패도는 그리스나 우리나라나 비슷해 보이는데...한국은 성실한 대부분의 국민들이 호구

노릇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사무적으로 공무원들 만나보면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경기도 어려운데 고생 많으시겠어요..'..'전 철밥통이라서 괜찮은데...' 이런소리 대놓고 합니다..

한국이 살려면 공무원 기강과 청렴부터 바로 세워야 할 듯 합니다..

뭐..어느 국가라도 마찬가지 겠지만..공무원 개혁이 성공적이라면 세계제패도 꿈은 아니겠지요..ㅎㅎ


아무튼..

현재 EU 각 국가들이 속시원하게 지원해 주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디폴트(Default) 대기상태 국가가 널려있다는 겁니다..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아일랜드등..차례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말이죠...

적벽대전에서 조조는 연환계를 썼다가 화공에 제대로 당했죠..

연환계라는것이 흔들리는 배들을 모두 묶어 두어 배멀미를 피하자는 것인데...

불 붙으면 묶여있는 다른배들도 차례차례 옮겨 붙습니다..결국 다 타고 쫄닥 망했죠...

EU 각국이 지금 그리스에 자금을 지원한다면, 향후 다른 국가에게도 같은금액 이상으로 지원 해야 할것입니다..

그래야 탈퇴를 안하죠..-_-;;

더욱 문제는 EU또한 지원할 현금이 마땅치 않다는 겁니다...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를 예로 든다면...

부동산 업자들과 신탁회사들은 집값이 폭락하면서 뱅크런 상태로 몰려드는 투자자들에게 돈을 주고자 자산을 팔아

치웁니다..

A라는 금융 또는 신탁회사의 자산을 팔면..B라는 회사 또한 가지고 있는 자산을 팔아야 손해를 덜 보겠죠..

(A,B..Z등 여러 회사들은 포트폴리오도 비슷하며, 같은 계열의 부동산 및 금융자산을 소유하는게 보통입니다..)

결국 집값이나 부동산 가격은 더욱 떨어지고, 투자자들에게 돈을 인출 해 주지 못한 회사는 파산하겠지요..

리먼브라더스처럼...




현재 자본주의 시스템은 초기의 금본위제를 벗어나 신용주의로 흐르고 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신용이라는 것이, 지금은 돈이 없지만 갚을 능력을 나타내는 척도 아니겠습니까?

서브프라임모기지 회사들은 신용파산 상태엿지요..

현재 미국이나 아시아,EU 각국 할것없이 신용이 최대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막말로 EU에서 몇백억 유로화를 찍어내어 그리스를 지원한다면, 유로화는 당연 폭락 하겠지요..

결국 EU 모두 다 망하자는 얘기로 들립니다...

미국 또한 달러를 찍어내지 못하고 있고...한국은 더욱 불쌍하지요..

원화를 찍어내면 죽음이고...물건팔아 달러 들여와서 살아야 하니..(이것을 아는 현대노조가 그렇게 난리입니다..)

못 팔면 망하는 거죠..

EU 각국의 신용이 최고조에 이른 지금...더이상 자금을 지원해 줄 여력이 별로 없을 겁니다..

그래서 현재 지원 어쩌구하는 시늉만 내는 것일 거구요...

이참에 IMF도 끌어 들이겠지요..(IMF는 예전부터 소유하고 있는 돈이 있으니...)

EU 은행 및 신탁회사들도 같은 도미노 현상이 일어난다면...음..유럽발 더블딥 이겠군요..

더블딥이 아니더라도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EU는 한국에 대한 FDI(직접투자)부분에서 일본이나 미국보다 많은 제 1위의 투자국입니다.

한국 또한 EU의 투자국중에 중국,미국 다음으로 3위를 랭킹하고 있네요..

자료출처 : 자료출처 : Fact File 2008 KOREA-EU 교역 및 투자관계 (주한유럽대표부 발간) 

EU에서 더이상 돈돈 찍지 못하고, 자금이 필요하다면 투자금을 회수할것이 당연합니다..

당연 한국 타격이 크겠지요...

한국은 외화보유고가 2,000억 달러쯤인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유고의 90%정도가 미국 채권등 유가증권 형태이고...(세상에 이런게 어딨냐..)

개인이 투자를 해도 실물과 금융을 적절히 섞어 놓을 것인데..;;;

한미스왑등으로 묶여있다고 해도 앞으로의 장래성이 불투명한것은 분명합니다..

이것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개도국의 금융시장 개방시 일어나는 일반적인 현상이겠지요..

정부가 발표하는 수준은 아니겠지만...기초체력이 강해진것은 분명합니다..

세계는 자율시장 경제체제에서 정부의 개입과 규제를 통한 시장경제체제를 지지하는 케인즈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결국 자국의 경제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선회 할것이고...장기적으로 보면 한국 수출에 있어서 타격이 불가피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29일) 뉴스보니 S&P에서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이 1단계 하향(AA+ -> AA) 되었네요..

 남유럽이 금융위기의 재시작이 될지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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