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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신문 너나할것없이 한국 경제는 

'디플레이션'으로 빠져들어가고 있다는 말을 합니다.

특히나 '부채 디플레이션'으로 말이죠.


도시경제


양적완화 이후 세계경제는 부채로 돌아간다고 말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한국 또한 기업, 가계, 정부 말할것도 없이

부채는 역대 최고로 계속 상승중이죠.


'외환위기' 또는 '금융위기'는 

이 빚을 경제주체가 감당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우리 모두가 아직은 어렵지만 감당할만 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것도 현실이고요.

정확하게는 잘 몰라도 모두 어렴풋이 그렇게들

느끼고 있는것 같네요.



외국인의 전체적인 증권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매수금액은 점진적으로 강보합 수준으로 양호합니다.

그런데 전체 증권 투자에서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굳이 자료를 찾아보지 않더라도

내국인의 자금이 증시에 몰려들고 있어서 

그렇다는 것을 잘 알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나라 재정이

망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만...

이점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우리의 채권 발행액이 급격하게 상승한 것도 아니고


재정지출(한국)


그렇다고 재정지출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것도 아닙니다.



정부 예산도 -3%이내에 매우 적절하게 

운용되고 있습니다.

마치 모범생 같은 느낌입니다.



외국인의 한국 채권 투자도 안정적입니다.

한국의 미래를 나쁘게 평가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물론 다른것들은 이미 매우 큰 폭의 상승을 하여

그나마 저평가된 한국 채권에 몰리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대략적으로 살펴봐도 한국은 아직

특별한 위험요인이 눈에 보이지는 않네요.



문제는...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자료로 살펴보지 않아도 일단 부동산 가격이 

몇년동안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더군다나 한국에서 부동산,

특히 아파트로의 편중은 매우 심합니다.


이번 '문재인' 정부에서도 

이러한 아파트 가격을 잡아 보고자 했지만

뚜렷하게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낼수도 없는 상황인것도 사실이고요.


일본도 우리와 거의 유사한 상황을 

1990년대부터 겪고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저금리 상태에서 

'부동산'과 '증시'의 큰 폭의 상승...

이를 잡고자 '금리'가 인상되면서

경제의 급냉각...


결국 지금은 실제적으로 마이너스 금리로

마치 단두대에 목을 내밀고 있는 상황으로

뚜렷한 대책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도 타이밍이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한국의 수출은 뚜렷한 하향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나 내수가 작은 나라에서 

수출까지 줄어든다면 그 결과는 어렵겠지요.


더군다나 요즘 글로벌 추세는 

'보호무역'으로 가는 중이기 때문에

한국은 앞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업들이 내는 '법인세'를 비롯해서

세금은 적게 걷힐것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국민들에게 주는

각종 세제 혜택을 알게모르게 줄일것입니다.


현재 상장된 기업들 가운데서

대략적으로 30%는 '좀비기업'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기업을 운영해서 대출받은 돈의 이자도

못 내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이것들 외에도 여기저기에 

경제 지뢰는 널려있습니다.



이와중에 은행들은 지속적으로 '대손충담금'을 

늘려오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일수도 있고,

새로운 'IFRS'를 적용 받으면서 발생하는

현상일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은행은 대비하고 있네요.


dongA.com


얼씨구~

이와중에 저축은행은 최대 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이 뉴스가 오히려 불안하지 않나요?

그만큼 대출을 많이 해 줬다는 의미인데...


 

아시아경제


가장 중요한 뉴스일지도 모르겠네요.

통화의 유통속도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경제가 수축되고 '디플레이션'으로 가고 있을때

가장먼저 나오는 뉴스입니다.


문제는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한 상황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실물과 다르게 증시는 

큰 폭의 상승을 해 왔습니다.


헐...코스피가 벌써 2,400p를 넘어 섰군요...

주식에 손을 뗀지 6개월이 넘은것 같은데

정말 '유동성'의 힘이 대단합니다.


증시 격언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내가 산 주식을 비싼 가격에 

사주는 호구가 있는 한 증시는 상승한다.'

물론 제가 한 말입니다...;;;


지금 시장은 살펴보지 않아도

호구들이 몰려드는 시장이어서

하락하지 않는 상황인것 같네요.


저는 다음주 월요일에도

코스피가 2,400P를 유지하고 있다면

당장 '인버스'를 진지하게 고려해 보겠습니다.


말이 조금 빗나갔습니다만...

'디플레이션'에서는 빚과 실물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폭망합니다.


현금이 짱이에요!!!


그런데 이 상황을 지나서

한국은행이 컨트롤하지 못하는 상황이 온다면

바로 '하이퍼 디플레이션'이 오게 됩니다.


이것이 가장 문제인 것은

모두가 고통스럽겠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도 딱히 이익을 낼수 있는 

상품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경제가 다시 살아나기를 바라면서

정부, 기업, 가계...그 모두가

매를 두드려 맞으면서 버텨야 한다는 겁니다.


이는 우리가 겪었던 'IMF'의 고통을 

넘어설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정도 수준은 '베네수엘라'라는 

국가의 수준과 비슷할텐데요...

특히나 보수쪽에서 이 나라를 많이 언급하더군요.


그런데 그건 너무 오바인것 같고요.

실제적으로 한국이 '하이퍼디플레이션'에 처할 상황은

확률적으로 그다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래는 '원화'를 가진 사람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 하네요.



솔직히 현재 상황에서는 

투자를 말하고 싶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현실은 시궁창인데 

주가는 장미빛을 그리고 있으니까 말이죠...


cf. 오랜만에 글을 썼더니 내용이 좀 이상하네요.

    정작 하고 싶은 말은 못하고 주변만 맴도는 느낌입니다.

    적다보면 다시 조금씩 나아지겠지요...

    장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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