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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같은 선분양 시스템은 이제 없어져야 합니다.

하다못해 과일 하나를 고를때도 이리보고 저리보고 사실텐데요..

수억이나 나가는 아파트는 보지도 않고, 이곳 저곳 점검하지도 않고 분양을 받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네요.

 

가뜩이나 이렇게 지어진 아파트들을 영끌이다 뭐다 해서 호구로 끌어들이는

이 시스템이 언제까지 유지될지 걱정스럽습니다.

 

연령별 인구 구성비

실제적으로 집의 구매가능 인구수는 2020년부터 줄어드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잠재적 구매자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죠.

여기에 점점 보유세와 투기 및 다주택자를 압박하기 위한 규제가 점점 세지고 있는 상황이죠.

이러한 상황은 일본의 부동산 급락 시점과 매우 흡사해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도 한국 부동산 시장이 급락할 것인가? 아니면 지속적인 상승을 할 것인가? 에 대한 논쟁이 많이 있습니다만...

솔직히 앞날은 모르는 일이고, 우연치 않게 여러가지 요소가 맞아 떨어진다면 일본식 급락을 맞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본을 살펴보면

90년대를 끝으로 호황이었던 일본 경제가 무너지고 나서 부동산 시장 또한 급속도로 얼어 붙었습니다.

그때는 일본에서도 기업은 물론 개인도 부동산 열풍이었고, 불패의 신화를 믿고 있었죠.

일본 정부는 매우 강한 부동산 규제를 시행 했었고, 경제 침체와 맞물려서 지속적인 하락을 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그때의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조금 더 우려가 됩니다.

대부분 대출을 끼고 아파트를 구입하였고,

너무 급등한 아파트 가격을 잡고자 정부는 매우 강한 규제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결국 일본처럼 세금때문에 아파트를 팔아야 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여기에 미국에서 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시기와 맞물리게 되거나,

아니면 부채디플레이션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된다면...

그 끝은 정말 생각하기도 싫네요.

 

어떤분은 맨하탄에 비하면 서울의 집값은 오른것도 아니다...어쩌고 하시던데요...

그렇게 좋으면 맨하탄 가서 사세요...두번 사세요...ㅋ

마치 강남에 비하면 강원도 촌구석 아파트는 상승한것도 아니다라고 말하는것과 같아서

비교 자체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흡사한 또 다른 상황은...

일본 부동산이 무너지기 직전에 4-5년동안 급격하게 상승했다는 겁니다.

마치 30년동안 50%가 상승했다면 3-5년동안 100% 이상 상승했다는 점이죠.

이는 최근 서울의 아파트 가격 상승 시기와 매우 비슷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지금부터 급격하게 하락하겠느냐? 라고 물어본다면...그건 아니겠지요.

한국에서 아파트는 일종의 사회적인 신분을 나타내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어디에서 무슨 아파트에 사느냐가 그 사람의 성공과 사회적 위치를 결정한다는 것이죠..

 

그러니 아파트 가격이 하락해도 스스로 무너지기 직전까지 버티고 버틸겁니다.

그러다가 어느 한순간에 수직낙하 하듯이 매물들이 나오고 급락하겠죠...

 

이것저것 다 고려하지 않아도 이렇게 비이성적인 부동산 시장이 계속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스스로 무너지지 않으면 아마도 외부의 충격때문에 무너지겠죠...

저는 그 시점을 계속 기다려오고 있습니다만....

정말 그 시점이 안오네요...안와....OTL...

 

 

한가지 더 주의해야 할 상황이 있습니다.

국민의 대부분의 자산이 부동산에 몰려 있는 만큼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부동산 하락을 방관하는 정부는 없었습니다.

뉴스로는 서민을 위해서 규제한다면서도 뒤로는 모두 상승으로 뿜뿜 했었죠...

모든 상황은 통화정책으로도 충분이 방어할수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 상황은 굳이 코로나 19가 아니더라도 통화정책의 한계점에 와 있어서

각국 정부에서 재정정책으로 밀고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Fed를 보면 잘 알수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미연방준비위원회(Fed)는 무적인줄 알았습니다.

적어도 양적완화가 지속되는 순간까지는 시장도 그렇게 믿고 있었죠...

 

지금은 어떻습니까?

정부의 뒤에 숨어있는 상황입니다.

Fed에서 통화정책의 여력이 다하는 듯 보여서 뒤로 빠진 상황으로 정부가 재정정책으로 밀어 붙이고 있지요.

 

하지만 정부의 재정정책도 만능은 아닙니다.

신용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국채를 대신 발행해야 하고 그 한계도 비교적 명확합니다.

정부의 재정정책의 여력이 다하는 그 때는 무엇으로 막을 수 있을까요????

벌써부터 내년부터는 정부도 부채관리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 말이죠...

 

솔직히 아파트 가격 너무 상승하지 않았나요?

개인적으로는 지금 가격대에서 25% 수준이 적정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 가격대가 얼른 왔으면...이라고하면 욕 먹을 것이고...

그냥 고평가 되어 있어서 매수가 꺼려진다는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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